평균모멘텀 스코어 전략은 추세가 살아있는 자산에 힘을 실어주는 전략이다.
앞글에서 살펴본 주식 레버리지ETF와 채권 10년물 레버리지 ETF를 오늘 날자 기준으로 살펴본다.
원리는 비슷하다.
오늘 주가와 과거 12개월 주가를 모두 비교하면 상승케이스와 하락케이스의 개수가 나온다.
주식은 과거 12개월중에서 지난 5월, 1월, 작년 12월, 11월에 비해 오늘주가가 더 높다.
모멘텀은 4/12가 된다.
채권은 과거 12개월 어느 주가(ETF주가) 와 비교해도 오늘 주가가 높다.
모멘텀은 12/12 가 된다.
그러면 주식 : 채권 = 4/(12+4) : 12/(12+4) = 25% : 75% 가 된다.
주식에 25%, 채권에 75% 가 적당하다.
앞에서 본 변동성 역가중 방식과 비슷하게 나왔다.
그런데 systrader79님의 책 '주식투자ETF로 시작하라' 에서는 변동성 역가중 방식은 횡보장에서 좋은 수익률을 보이고 평균모멘텀스코어 전략은 추세장에서 수익이 좋다고 말한다.
우리는 앞으로 주식시장이 횡보장일지 추세장일지 알 수 없으므로 투자자산을 다시 둘로 나누어서 하나는 변동성 역가중 방식으로 배분하고 나머지 반은 평균모멘텀스코어 방식으로 배분하면 어떤 장이오든 소외감을 덜 느끼면서 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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