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가치전략은 기업의 자산가치나 수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들에 투자하여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가치저평가를 판단하는 지표로 PER(주당수익배율),PBR(주당순자산),PCR(주당현금흐름),PSR(주당매출액) 을 사용한다.

 

위 네가지 지표는 그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로 판단한다.

 

이 블로그에서 대상 종목군을 추출하는 작업은 매일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친다.

 

1) 1) 시총 하위 500 종목중에서 PBR > 0.2 이고 PCR > 0 인 종목을 뽑는다.

현재 이베스트 증권 1892 화면 (e 검색) 을 이용하고 있다.

 

이베스트 종목검색 화면 (1892) 

 

이때 PBR 은 가장최근 분기 데이터를 이용하고 PCR은 년간 실적 데이터를 이용한다.

모두 최근 분기별 데이터를 이용 하려고 했는데 HTS 에서 PCR은 연간 데이터만 제공하고 있다.

 

 500개 종목에서 약 260-270개 정도가 검색된다. 

이 종목들을 엑셀로 저장한다.

QuantLive 라는 자작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 엑셀파일을 읽는다.

 

2) 위 에서 구한 종목들을 대상으로 Xing API 를 활용하여 네가지 지표값을 구한다.

PER는 4분기 평균인 T_PER을 활용한다. (Xing  API 에서 제공)

 

3) PER, PBR, PSR,  PCR 의 각각의 순위를 구한다.

이 때  PER < 0 인 데이터는 제외한다.

순위값은 작을수록 우수한 종목이다.

 

4)  위 4가지 지표의 순위를 모두 더한 후 그 값이 낮은 순(우수한 종목순)으로 다시 정렬한다.

 

이 중 30 개종목을 매수한 후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수행한다.

 

종목수는 20-50개 정도 각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데 많을수록 좋지만 번거로움이 있다.

 

리밸런싱은 '강환국의 할수있다! 퀀트주자' 에서는 1년으로 되어있는데 이 주기도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진입시기는 오늘이 좋을지 내일이 좋을지 1일이 좋을지 말일이 좋을지 알 수 없다.

 

오늘 진입한다면 다음 주기가 되는 날 위 과정을 반복해서 새롭게 종목들을 추출한 후 탈락종목은 매도하고 신규편입종목은 매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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